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순진한 외모에 속지 마세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11.19 16: 28

[OSEN=이슈팀] 인형 같은 외모지만 화가 나면 사납게 돌변하는 동물들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엑스맨’의 주인공과 같은 이름의 ‘울버린’은 곰 인형 같이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포악한 동물로 알려졌다. 성질이 사납고 악취가 심한 울버린은 사자들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음료광고에 등장해 친숙한 이미지를 가진 북극곰도 육식을 즐기는 맹수다. 코뿔소는 자신을 화나게 하면 그대로 돌진해 큰 뿔로 들이받는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만화영화가 사람 여럿 잡겠다”, “울버린 발톱에 한 번 할퀴면 죽겠네요”, “동물의 왕국 좀 봐야겠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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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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