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의 배우 이세은이 스리랑카 정글 오지마을에서 야생코끼리와의 교감에 나섰다.
특히 이세은은 자신이 구조한 아기 코끼리와의 만남에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이세은은 어미를 잃고 정글의 물웅덩이에 빠져있다는 아기 코끼리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현지 코끼리 구조팀과 힘을 합해 아기 코끼리를 구출 및 코끼리 고아원으로 인도하는 데 힘썼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세은은 현지인들조차도 조심스러워하는 야생 코끼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다가가 먹이를 주며 구조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제작진 및 현지인들을 놀라게 하는 등 촬영 내내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세은이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스리랑카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은 오는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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