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크리스마스 분위기 힘들겠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1.19 19: 40

[OSEN=이슈팀]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올 들어 두 번째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해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기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6.4%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용(빌딩, 상업시설용)은 5.8%, 심야전력은 5.4%의 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하기로 한 것이 세부사항이다. 이밖에도 농사용은 3.0%, 주택용은 2.7% 각각 인상한 반면 교육용(평균)은 동결했다.
산업부는 산업용·일반용은 평균 이상 조정해 전기다소비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주택용은 최소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월평균 310kWh를 쓰는 도시가구의 경우 전기요금을 월 1310원 더 납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방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뭘하든 서민이 봉이군",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그 많은 세금 다 어디다 쓰는걸까",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힘들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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