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민이 정통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철민은 19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최초로 정통 로맨스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나도 상상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재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준비 중이다. 이제까지 봤던 대본 중에 가장 매력 있었고, 울림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대사량이 너무 많아 대사를 못 외우는 악몽을 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박철민은 "3년 전에 '1대100'의 9단계까지 갔었다"라며 "오늘은 5단계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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