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샘’ 브래드와 샘 오취리가 충무김밥 맛에 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통영의 곤리도로 떠나 영어수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배를 타기에 앞서 충무김밥과 떡을 사서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브래드와 샘 오취리가 통영에서 장보기를 시작, 충무김밥을 구매했다.

충무김밥 총 6인분을 주문하고 시식용까지 먹은 두 사람. 충무김밥을 시식한 브레드는 “음 정말 맛있다”이라고 감탄하며 충무김밥 맛을 극찬했다.
충무김밥을 맛있게 먹은 샘 오취리는 가게에 온 외국인들을 위해 직접 주문을 도왔다. 그는 “이모 제가 여기서 알해야 할 것 같아요”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차 외국인 4인방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4박 5일간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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