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샘 오취리, 곤리도에서도 변함없는 김 사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9 23: 57

샘 오취리가 변함없는 김 사랑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서는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통영의 곤리도로 떠나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브래드와 함께 재균이네에 머물렀다. 아이들은 김을 좋아하는 샘 오취리를 위해 김통을 챙겨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 오취리는 “아이러브 김”을 외치며 “사실 저는 집에도 김 박스가 있다. 저녁 먹을 때마다 같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자신들을 위해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에 재균이의 아버지는 “선생님 먹는 것 보니까 완전 한국 사람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샘 오취리는 참돔, 감성돔, 우럭으로 구성된 회 3종 세트를 폭풍 흡입, 접시를 모두 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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