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새 멤버 김혁, 에이스 급부상 '강력 존재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0 00: 14

'예체능' 김혁이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하는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흥강호 제물포 고등학교 농구팀과 대결한 예체능 팀은 10점 이상을 따내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몸을 풀 때부터 전속력으로 달리고 덩크를 하는 이들의 모습에 예체능 팀은 기가 죽을 수밖에 없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새 멤버 김혁은 공격권을 따냈다. 하지만 제물포고의 파리채 블로킹에 이들의 공격은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에 김혁은 온 힘을 다해 제물포고를 막아서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에이스 줄리엔이 부상으로 빠지고, 서지석이 아픈 상황에서 제물포고의 선전을 막기란 역부족이었지만 김혁은 코트 위를 휘젓고 다니며 제물포 고등학교 팀을 위협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