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스카우트 경쟁 붙었던 유망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0 00: 24

'예체능' 새 멤버 김혁이 농구 유망주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하는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흥강호 제물포 고등학교 농구팀과 대결한 예체능 팀은 10점 이상을 따내는 미션을 받았고, 고전 끝에 목표를 달성해 기분 좋게 저녁식사를 했다.  

특히 제물포 고등학교 농구팀의 감독은 새 멤버 김혁의 곁에 와서 "고등학교 선수 시절 내가 가르쳤다"고 말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감독은 김혁에 대해 "정말 잘했던 선수다. 스카우트 경쟁까지 붙었던 유망주였다"라고 설명하며 "농구를 해야 했는데 연예계로 빠졌다"고 안타까워해 김혁을 쑥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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