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엠넷의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히트'의 단독 MC로 확정됐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20일 OSEN에 "윤종신이 '슈퍼히트' MC로 나선다. 심사위원은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작곡가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 등이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히트'는 엠넷에서 새롭게 기획한 작곡가 발굴 서바이벌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코치 겸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게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해당곡은 '슈퍼스타K5' 우승자인 박재정의 음원으로 발매된다.
한편, '슈퍼히트'는 '슈퍼스타K5'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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