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수녀 역인데 절 느낌?”..뮤지컬 ‘넌센스’ 연습공개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1.20 10: 01

[OSEN=임승미 인턴기자] 연기자 홍석천이 뮤지컬 ‘넌센스 에이맨’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남자 넌센스’ 공연 연습 중. 진짜 사나이 손진영과. 수녀역할인데 어째 느낌이 절 느낌? 정말 웃긴 ‘남자 넌센스’. 연말에 꼭 보러 오세요. 12월 13일부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과 손진영은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녀 역할임에도 스님처럼 짧은 헤어스타일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느낌 아니까. 뮤지컬 꼭 보러 갈게요”, “방송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 멋있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손진영, 홍록기, 송용태 등과 함께 오는 12월 13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넌센스 에이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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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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