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그룹 테이스티의 새 디지털 싱글 곡 '떠나가'의 티저 영상이 홍콩영화를 연상시켜 화제다.
지난 19일 공개된 '떠나가'의 티저 영상은 테이스티의 멤버 대룡과 소룡, 그리고 모델 이솜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타이즈의 뮤직비디오이다. 짧은 영상에서 보여준 대룡과 소룡, 그리고 이솜의 삼각 러브스토리는 마치 홍콩 영화 ‘중경삼림’이나 ‘타락천사’의 한 장면처럼 그려지고 있다.
테이스티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테이스티가 데뷔 곡 ‘너나 알아’와 ‘MAMAMA’에서 음악적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면, 이번 ‘떠나가’는 좀 더 대중적이고도 팝 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춰서 많은 사람들이 더 사랑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예고했다.

한편 테이스티는 오는 25일 자정 ‘떠나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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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