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몽, 新 '등골브레이커'로 등극... 부모님 허리 '휘청'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1.20 11: 06

[OSEN=이슈팀] '캐몽'이 새롭게 부모님들의 '등골브레이커'로 등극했다.
'캐몽'은 캐나다 구스, 몽클레르의 줄임말이다. 국내에서는 패딩점퍼로 유명한 이들 브랜드들은 '프리미엄 패딩'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고가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처음 이들 브랜드는 국내에 소개됐을 때부터 고가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이들 프리미엄 패딩이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면서 '캐몽'이 '등골브레이커'로 등극하게 된 것.

캐나다 구스 패딩은 가격은 기본 100만 원 부터 시작한다. 일부 인터넷쇼핑몰 등지에서는 80만 원선에도 구할 수 있다. 몽클레르 패딩은 150만 원 선이다.
'캐몽'의 높은 인기답게 서울 강남의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르 매장의 대부분은 모델 품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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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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