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장난감 중독 편에 일반인 게스트가 두 번째로 출격한다.
'라디오스타' 측은 20일 '라디오스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非연예인 게스트가 두번째로 줄연하는 사실을 전했다. 일반인 게스트가 출연한 것은 지난 9월 방송된 ‘왜 저래?’편 이후 두 번째.
점프 슈트 작업복에 긴 머리를 한 일반인 출연자에게 게스트와 MC들은 "크레용팝 팬클럽 같다", "춤 전수자 아니냐?"며 직업을 추측했고 MC 김구라는 "손도 곱상하고 시계도 유명 브랜드인 걸 봐선 식자층이 분명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일반인 게스트는 특별한 쇼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전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장난감 중독 편에는 일반인 게스트 외에도 개그맨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이 출연해 장난감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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