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파격 숏커트 "남자 아이돌그룹 리더 같다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0 12: 25

배우 박한별이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대해 남자 아이돌그룹 리더 같다는 주위 반응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한별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대해 "남자 아이돌그룹 리더 같다고 한다"고 밝혔다.
내달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여장 남자 캐릭터를 맡은 박한별은 파격적으로 시도한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대해 "주변에서 반응이 나쁘지 않다. 남자 아이돌그룹 리더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화보 촬영의 화이트 의상 콘셉트에 대해선 "원래 화이트 룩을 즐겨 입는다. 특유의 화사하면서도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더라. 소재만 다양하게 믹스 매치한다면 올 화이트 룩만큼 멋진 윈터 스타일링이 또 어디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 그는 니트 브라 톱과 레더 소재 랩 스커트, 화이트 퍼 코트와 컷아웃 롱부츠 등 윈터 화이트룩을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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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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