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다리 길이 8m 오징어가 생생한 영상에 찍혔다. 그 모양이 외계인을 닮아 동영상 게시자는 ‘에일리언의 침공’이라는 표현을 썼다.
미국 석유회사 셸(Shell)의 심해 무인 탐사선에서 촬영 된 이 유튜브 화면에는 다리 길이 8m를 자랑하는 거대 오징어의 모습이 생생하게 잡혀 있다. 이 탐사선은 멕시코 만의 심해에서 석유 탐사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공개 된 동영상 속 다리 길이 8m 오징어는 한눈에 보기에도 우리가 상상하는 외계인을 닮았다. 큰 머리를 코끼리 귀처럼 나풀거리며 중심을 잡고 있고, 8m의 긴 다리는 심해를 향하고 있다.

다리를 꺾어 아래로 늘어뜨린 모습은 영화에서 봤던,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osenhot@osen.co.kr
다리 길이 8m 오징어. /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