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면 자신 또한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패션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매사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팬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면 줄수록 나 또한 매우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번에 엘르의 자선 기획인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했다. 이 기획은 엘르의 지면 기부, 스타들의 화보 재능 기부와 브랜드의 구호 기금으로 이뤄진다. 성금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기부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바쁜 녹화 스케줄 속에서 시간을 겨우 만들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자선 기획은 유재석을 비롯해 정경호, 이진욱, 다니엘 헤니, 이보영, 한채영, 한지혜, 유연석, 고아라, 도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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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