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연인 박지성 소식 직접 전해..뉴스는 사랑을 싣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0 13: 41

SBS 아나운서이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연인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연인의 복귀 임박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민지는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간판 뉴스프로그램 ‘8시 뉴스’에서 박지성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스포츠뉴스 진행을 맡았다.
김민지는 “발등을 다쳐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박지성 선수가 50일 만에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복귀가 임박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연인과 관련된 소식이지만 평소와 다름 없이 침착하게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지가 연인인 박지성의 소식을 방송을 통해 전하면서 큰 관심을 받는 중. 네티즌은 “연인의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표정 관리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뉴스가 사랑을 전한다”, “보기 훈훈한 커플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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