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최영도 어록 화제..'완전 설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0 14: 04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속 배우 김우빈의 어록이 화제다.
극 중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우빈의 결정적 명대사들이 '최영도 어록'으로 회자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것.
김우빈은 극 중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등 달콤한 말들을 덤덤히 내뱉는가 하면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와 같은 돌직구 고백을 하거나 싸우기 전 폭풍전야의 긴장감 속에서도 "뭘 또 이렇게 받아쳐? 완전 신나게" 등 재치 넘치는 말들을 서슴지 않고 던지며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천의 얼굴임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각 대사의 상황에 따라 목소리 톤을 조절하는 등 섬세한 연기 호흡으로 명품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상속자들'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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