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문근영을 비롯해 지인들과 유럽 여행 중인 배우 김범이 오는 24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김범 씨가 24일 혹은 25일에 귀국할 예정”이라면서 “오는 29일에 일본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다만 김범 씨가 귀국할 때 연인인 문근영 씨와 함께 오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일 지인들과 함께 유럽 여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당시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연상연하 커플인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달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한지 2달여 정도 됐다.
한편 귀국한 김범은 올해 종영한 인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홍보차 오는 29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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