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의 새 멤버 김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체능' 측이 "아직 다 보여준 것이 아니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체능'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다음 주 방송분에서 김혁이 처음 출전하는 경기가 공개된다"며 "시합때는 더욱 강력한 플레이가 펼쳐진다. 시합 당일, 현장에서 덩크슛이 공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석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플레이를 한다면, 김혁은 남자들의 시선을 끌 만한 강력한 플레이를 펼친다"며 "서지석과 김혁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체능' 측은 "농구를 하는 연예인들의 참가 문의가 많지만, '예체능' 농구팀은 단 두 번의 시합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더는 충원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혁은 지난 1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의 연습 경기에 첫 등장했다. 조용한 성격과 달리 파워풀한 경기 운용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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