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대전, 3라운드 연속 위클리 베스트11 배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20 15: 13

상승세를 달리며 잔류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이 3라운드 연속 위클리 베스트11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화려한 선방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골키퍼 김선규(26, 대전)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김선규를 "최후의 보루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눈부신 선방쇼를 연출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고 평가하며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에 선정했다. 10월부터 다시 주전 골키퍼의 자리를 되찾은 김선규는 최근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전의 연승행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이번 라운드에는 수비수 김한섭도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는 "공수를 병행하다가도 빠른 수비 복귀로 상대의 결정적 기회를 무산시켰다"고 김한섭을 평가하며 위클리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했다.
이처럼 대전은 최근의 상승세를 증명하듯 37라운드 김선규 · 김한섭, 36라운드 황지웅, 35라운드 플라타 등 매 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선정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36라운드와 35라운드에서는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상승세로 극적인 잔류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는 대전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앞으로 남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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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 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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