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로 뽑힌 ‘셀피’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세계적인 어학사전으로 유명한 옥스퍼드 출판사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올해의 단어로 ‘셀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셀피(selfie)’란 스마트폰으로 사진의 사진을 찍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셀카’와 동의어다.
전세계적으로 SNS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신조어인 ‘셀피’가 옥스퍼드 온라인사전에도 등재된 것이다. 올해 온라인에서 셀피의 사용빈도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170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에 대해 네티즌들은 “셀카 대신 셀피, 외국인들이나 우리나 생각하는 건 비슷해”, “셀카 대신 셀피, 어쩐지 색다른 느낌”, “외국도 셀카가 붐이긴 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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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