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신영, 이봉원 동반 출연에 "미치겠다" 불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0 23: 23

개그우먼 김신영이 대선배 이봉원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자 불편해했다.
김신영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대선배와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미쳐버리겠다”면서 “선배님들이 어렵다”고 난감해 했다.
그는 “내가 돼지띠인데 돼지띠가 삼재다. 들어오는 삼재다. 악삼재다”고 이봉원을 불편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내 이봉원에게 "불편하시면 돌아가시라"라고 독설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장난감 중독 특집으로 개그맨 이봉원과 김신영, 가수 케이윌, 일반인 한재권 씨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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