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영희, 하정우에 돌직구 “TV가 더 멋있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20 23: 49

개그우먼 김영희가 하정우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MC를 주축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모녀들이 대거 출동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희는 하정우와 사적인 술자리에서 세 번을 만난 적이 있다고 의외의 친분을 고백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평소 하정우 씨의 열혈 팬이었다”라고 운을 뗀 후, “그러나 하정우 씨는 볼 때마다 번번이 굉장히 취해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희는 “TV에서 봤던 것보다 기대 이하였다”라며 “하정우 오빠 TV가 더 멋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은 빅뱅과 조정석과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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