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호와 여자 2호가 랜덤 데이트도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남자 3호와 여자 2호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무작위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되는 랜덤 데이트에서 데이트가 성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구두 한 짝을 무작위로 고른뒤 그 나머지 구두를 신은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랜덤 데이트를 시작했다.

첫인상, 그리고 첫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한 남자 3호와 여자 2호는 이번에도 데이트가 성사돼 시선을 모았다.
또 각자 가지고 온 양말의 모양까지 똑같은 우연의 일치도 보여 주위 사람들에게 "운명이네 운명"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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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