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히스토리(HISTORY)의 새 미니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히스토리는 21일 정오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새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Blue Spring)'의 타이틀곡 '난 너한테 뭐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히스토리는 티저 영상에 앞서 공개한 앨범 재킷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삐뚤어진 남자들의 매혹적인 모습을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공개될 티저 영상에서 히스토리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가수 아이유의 '분홍신'과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한 황수아 감독이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베를린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히스토리는 거침없는 반항미와 저돌적인 눈빛으로 20대의 방황하는 청춘이 지닌 복합적이면서도 치기 어린 감정들을 표현해냈다.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블루 스프링'은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곡을 작곡한 윤상, east4A, 작사가 김이나, 뮤직비디오 감독 황수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후 몽환적이고 소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히스토리가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로 변신을 예고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28일 '블루 스프링'을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로엔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