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불끈 튀어오른 팔근육을 자랑하며 암벽 등반 중인 모습을 공개,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겼다.
21일 SBS 새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측은 수준급의 클라이밍 실력을 선보이는 지진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전문가 못지않은 클라이밍 솜씨를 보여주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진한 남성미로 기대를 모았다.
지진희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와 매너, 운동은 물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한 완벽남 유재학 역을 맡았다. 평소 클라이밍 마니아로 소문난 지진희는 극 중 배역과 취미까지 일치해 ‘유재학’역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나가는 감성 스릴러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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