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MINI, 옥스포드-LA-도쿄에서 동시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1.21 14: 13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신형 3세대 MINI가 21일 영국 옥스포드(Oxford)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LA모터쇼,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됐다.
이날 공개 된 MINI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의 엔진이 적용 됐다.
2014년 봄에 출시될 신형 MINI의 첫인상은 세계 어디에서나 즉시 구별할 수 있는 MINI만의 고유 디자인에 기초하면서도, 스타일링과 기능, 성능의 최적화를 통해 신형 MINI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추고 있다.

향상된 기본 제원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개인 취향에 따라 이용자가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워진 디자인과 보행자 보호 기능을 탑재한 포괄적인 안전 장비, 더욱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종합적으로 개선된 서스펜션을 탑재했으며 경량화 및 차체 강성 실현 등을 통해 MNI 특유의 고 카트(go-kart) 느낌을 강화했다.
BMW그룹의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사장은 “MINI는 전 세계의 트렌드 세터들의 영감이 되어왔다. 이번 신형 MINI를 통해 이들을 다시 한번 흥분시키고 싶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완전히 새로운 MINI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세대 MINI는 2014년 상반기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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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3세대 MINI.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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