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김유미, 열애설 정우 언급..조심스러워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1 15: 06

배우 김유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설이 났던 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미는 절친 배우 정준과 함께 지난 20일 '라디오스타'의 녹화를 마쳤다. 녹화를 지켜본 MBC의 한 관계자는 21일 OSEN에 "김유미가 정우에 대해 이야기를 아주 안 하지는 않았다. 같은 배우의 입장으로서 열애 사실로 인해 현재 출연하고 있는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지 조심스러워하더라"라고 귀띔했다.
 

앞서 김유미와 정우는 지난 5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양측 모두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양측 소속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의 후반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자리 등에서의 만남을 통해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한편 김유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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