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고래축제 홍보대사 경력, 울산서 마이클잭슨 대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1 15: 40

가수 바비킴이 '고래축제' 홍보대사였던 과거를 공개했다.
바비킴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더 보컬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과거 고래축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바비킴은 '고래의 꿈'을 부르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고, 그러자 한 청취자는 "울산에 갔는데 바비킴이 고래축제 홍보대사를 하고 있더라"라고 제보했다.

이에 바비킴은 "'고래의 꿈' 노래로 홍보대사를 했다"며 "울산에서 마이클잭슨 대접을 받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킴은 지난 2008년 울산고래축제 추진위원회로부터 울산고래축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한편 바비킴은 가수 이정, 박완규, 알리와 함께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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