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모셔라' MAMA, 전용기 띄운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21 16: 36

오는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연말 시상식 MAMA에 참석하는 비를 위해 전용기가 투입된다.
일본 투어 스케줄이 빠듯한 비를 위해 CJ E&M 측이 전용기를 마련, 특별히 비를 홍콩으로 '모시게' 된 것.
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제프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라 22일 급히 홍콩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MAMA 출연 확정이 최근에야 이뤄져 비행편을 구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는 MAMA에서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내년 1월 6일 컴백을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큰 기대를 얻고 있는 무대인만큼 엔딩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무대는 국내 시청자에게는 지난 7월 제대 후 그가 처음 선보이는 퍼포먼스다. 그동안 팬미팅, 해외 공연 등의 스케줄은 소화했지만 TV 출연은 최소화해왔다.
비는 MAMA 무대에 선 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나머지 투어 일정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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