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예능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맨' 팀 이휘재, 장현성, 타블로, 추성훈 등 네 명의 아빠들은 오는 30일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육아 고충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공연 등의 홍보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자사 예능 프로그램을 찾는 것은 이례적. 각 가정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는 형식의 '슈퍼맨'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일 이번 방송은 '슈퍼맨' 본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휘재가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해피투게더3'의 MC 유재석, 박명수 등과 펼칠 입담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장현성 아들 준우, 준서, 타블로 딸 하루, 추성훈 딸 사랑,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등의 평범한 일상을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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