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랑방 옴므 입고 아스날 단체사진 등장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21 17: 16

박주영(28, 아스날)이 프랑스 유명 패션업체인 랑방 옴므의 수트를 입고 팀 동료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아스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과 랑방이 공식 제휴계약을 맺었다. 아르센 웽거 감독을 포함한 1군 선수들이 2015년까지 랑방의 수트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이 사실을 알리면서 웽거 감독과 선수단이 수트를 입고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사진에 박주영이 포함되어있어 화제가 된 것.
아스날 1군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입장 시 랑방의 수트를 입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1군 엔트리에 포함되어있는 박주영 역시 랑방의 협찬을 받게 됐다. 박주영은 올 시즌 아스날에서 캐피털원컵 4라운드 첼시전에 교체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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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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