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티 킬즈', 오늘(21일) 개봉..19금 섹시 코드 통할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1 17: 47

 할리우드 악동 감독과 스타 군단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세티 킬즈'(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늘(21일) 개봉한다.
'마세티 킬즈'는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음모를 계획한 거침 없는 악당 군단과 마성의 살인 병기가 대결을 펼치는 예측불허 코믹액션 영화.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불리며 재기 발랄한 연출을 선보여왔던 '신 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작품으로 할리우드의 초호화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전편 '마셰티'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끈한 19금 섹시 코드로 영화 팬층을 다져온 '마세티 킬즈'는 한층 더 유쾌하고 쾌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파격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엠버 허드, 미셀 로드리게즈, 레이디 가가, 제시카 알바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하고 섹시한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강하고 독특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기발한 액션 장면들로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위협하기 위해 나서는 거침없는 악당 군단과 그들을 막기 위해 나서는 마성의 살인병기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과감함을 보여주며 액션이 주는 쾌감을 극대화 시키는 것. 더불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만의 특유의 재치가 더해진 액션 장면들은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쾌함까지 준다. 독특한 19금 액션 영화가 할리우드를 넘어 한국 관객들에게도 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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