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가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에 대해 다시 집중조명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해 "레버쿠젠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지난 9일 함부르크와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던 손흥민은 키커를 비롯한 독일 언론에서 선정한 최고의 선수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전 활약이 있기 전까지 손흥민을 "조급한 레버쿠젠의 공격을 상징한다"고 비꼬았던 독일 언론은 꼬리를 내린 모습이다.
헤르타 베를린과 경기를 앞둔 손흥민이 과연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의 평가처럼 빛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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