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개봉 첫날 박스 3위로 출발..돌풍 일으킬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2 08: 14

영화 '결혼전야'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결혼전야'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5만 6,24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만 1,77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결혼전야'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또한 오랜만에 국내 극장가에 나온 로맨틱 코미디라는 것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메리지블루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친구2'가 지난 21일 하루 동안 9만 2,90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6만 4,383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헝거게임:캣칭 파이어'가 21일 하루 동안 7만 4,32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 7,165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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