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진출에 기뻐하던 알제리 축구팬 12명이 지나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여러 건의 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알제리는 부르키나파소를 1-0으로 제압하고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알제리 축구팬들은 떠들썩한 환호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하지만 그것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12명 사망, 240명 부상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알제리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밤, 수많은 젊은이들이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나와 폭주하면서 교통사고가 여러 건 일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도로에서 협곡으로 추락해 5명이 사망한 사고에는 10살밖에 안되는 어린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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