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선택' 윤은혜-오정세, 진짜 친남매 같네 '다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2 08: 54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윤은혜와 오정세의 러블리 남매 웨딩 인증샷이 공개됐다.
윤은혜와 오정세는 '미래의 선택'에서 긍정걸 나미래와 무뚝뚝한 오빠 나주현 역을 맡아 남매 호흡을 보이고 있는 상황. 서로 티격태격 무심한척 하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펼쳐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나남매’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특히 윤은혜가 우윳빛 하얀 피부와 눈부시게 조화를 이루는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정세와 나란히 앉아 촬영한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인증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은혜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경직된 포즈 등 다양한 애드리브를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의 상반된 모습이 어우러지면서 깨알 돋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은혜와 오정세의 남매 호흡이 빛났던 웨딩드레스 인증샷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에서 촬영됐다. 이날 빡빡하게 진행된 스케줄로 인해 오후 10시가 다 돼서야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던 윤은혜는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종일 이어진 촬영에도, 언제나처럼 적극적이고 즐거운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등장한 윤은혜는 극 중에서 두 번째로 입게 된 드레스가 이젠 편안하게 느껴진다며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스태프들과 인증샷을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미 가득한 ‘무결점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달군 것.
지난 작품 이후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은혜와 오정세는 진짜 친남매같이 서로를 먼저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으로 동료배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앞으로의 결말을 서로 추측해보고, 틈틈이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의 ‘인증샷’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평소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유쾌한 촬영현장을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이 ‘최강의 남매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와 오정세는 마치 진짜 친남매같은 최강 호흡을 보여주며 늘 유쾌하게 촬영을 이끌고 있다”며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이 더욱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13회 분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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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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