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혜림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한식대첩'이 오는 23일 결승에 진출할 2팀을 가린다.
22일 오전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은 최고의 요리 고수 3팀이 펼치는 팽팽한 승부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데스매치를 치르지 않고 3승을 한 경북팀, 궁중요리의 맥을 잇는 서울팀, 전통 강자 전남팀이 단 두 장의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준결승전을 벌인다.

'전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
심영순 심사위원은 "아주 박빙이다"라며 불꽃튀는 경쟁이 이뤄질 것을 예고했으며, 한 심사위원은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고수의 요리 대결을 본 적이 없다. 이제 우열의 문제는 떠났다. 서바이벌인 만큼 얼마나 주제에 적합한 음식을 선보였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은 "준결승전이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쫄깃", "어느 팀이 결승에 올라갈지 정말 궁금해", "이번 주도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식대첩'은 오는 2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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