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줄리엔강, 긴장 가득 표정..무슨 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2 13: 36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줄리엔강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펼쳐진 '예체능' 농구팀의 세 번째 경기 중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강호동과 줄리엔강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강호동과 줄리엔강은 평소 티격태격하던 모습과는 달리 사뭇 진지해 보인다.
무엇보다 강호동의 눈빛에는 웃음기 없는 진지함이 가득 담겨 있어 이날의 승부를 짐작케 한다. 이 순간만큼은 예능인이 아닌 진정한 체육인으로서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

'예체능' 제작진 측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예체능' 농구팀 vs '강원 원주' 농구팀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면서 "시종일관 물고 물리며 그 어느 때보다 피 말리는 승부가 벌어질 것이다"고 자신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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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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