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사랑이 독특한 표정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추사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녹화에서,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 것.
특히 아빠 추성훈은 사랑이의 인상 쓰는 모습을 말리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뚱~해봐"라고 부추기며 사랑이에 관련한 거라면 뭐든 자랑하고 싶은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간 남다른 미키마우스 사랑을 보였던 사랑이는 미키마우스 모자를 쓴 모습에 '미키마우추'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랑이는 집에서도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달린 포크를 사용하고, 외출 할 때도 미니마우스 인형을 꼭 챙겨갈 정도로 그 사랑이 극진하다고.
이에 사랑이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구별하지 못하는 아빠 추성훈 때문에 울음을 터뜨렸고, 영문을 모르는 아빠는 당황하며 사랑이를 달래는데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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