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가 걸그룹의 댄스를 깜찍하게 따라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하루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를 통해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
특히, 하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f(x)의 안무 중 전기에 감전된 듯한 동작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 따라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2NE1의 노래가 나오자 갑자기 방으로 들어간 하루는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타블로는 “어떻게 따라하는거냐”고 신기한 눈으로 한참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타블로와 강혜정의 외모뿐만 아니라 끼까지 그대로 물려받은 하루의 다재다능한 모습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슈퍼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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