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노래 만들면 하루가 가장 먼저 들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2 14: 28

가수 타블로가 새로 만든 노래를 딸 하루에게 가장 먼저 들려준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딸 하루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타블로는 최근 녹화에서 에픽하이 10주년 앨범을 위해 자신이 작곡한 새 노래를 하루에게 들려줬다.
이날 타블로는 평소 곡 작업을 위해 자주 가는 카페에 딸 하루와 함께 찾았고, 하루는 헤드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에 집중, 진지하게 듣더니 단호하게 감상평을 말했다.

타블로는 “곡을 만들면 항상 하루에게 제일 먼저 들려준다. 하루가 진지하게 감상을 한 후 좋으면 좋다고, 별로면 별로라고 이야기해준다”고 밝혀, 딸 하루가 자신에게 조언자이자 영감을 주는 존재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아빠 타블로의 새 노래에 대한 하루의 평가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슈퍼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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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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