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녹색 어머니회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현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녹화에서 아들 준우가 다니는 학교 앞 교통지도 봉사에 나섰다.
특히 장현성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지도를 하는 활동에 앞서, 노란앞치마와 노란 모자 등 녹색 어머니회 활동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장현성이 평소 극 중에서 보여주었던 냉철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모습으로, 여느 엄마 아빠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장현성은 큰 아들 준우의 등굣길을 목격하며 “저 멀리서 가방을 메고 달려오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며 학부모로서의 뿌듯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장현성의 녹색 어머니회 활동 모습은 24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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