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야구단 (대표이사 권사일, ktwiz.co.kr)이 22일(금) 오후 2시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22일(금) 밝혔다.
kt wiz는 이번 드래프트 통해 전체 1순위로 前 SK 소속 좌완투수 김주원 선수를 비롯 이윤학(전 LG), 김용성(전 NC), 이준형(전 삼성), 김사연(전 넥센), 김동명(전 삼성), 김영환(전 삼성), 신용승(전 삼성) 선수등 총 8명을 지명했다.

kt wiz 주영범 단장은 “드래프트 선발 결과에 만족한다”며, “안정적인 1군 진입을 위한 2015년 구단 전력 보강 로드맵에 따라 즉시 전력감보다는 팀의 미래 가치를 보고 선수들을 지명했다”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前 소속 구단과 신변 정리가 끝나고,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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