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수 존박이 멋지게 보이는 게 어색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존박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서 웃긴 표정과 행동으로 사랑받는 것에 대해 “이젠 오히려 멋지게 보이고 싶을 때가 어색한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존박은 “처음 방송활동을 시작했을 때만해도 멋져 보이고 싶은 바람 때문인지 카메라 울렁증이 있었지만 이젠 누가 자신을 찍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며 예능을 통해 자신의 벽을 깰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이성에게 한눈에 끌려서 먼저 대시하기보단 친구 사이에서 발전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답했다.
뮤지션, 그리고 예능인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존박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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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