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이소연, 섹시 웨딩화보..농도 짙은 스킨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2 15: 43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 윤한과 이소연이 섹시 콘셉트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신체를 밀착한 후 아찔한 스킨십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를 방불케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들은 과감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끈다.
이소연은 최근 진행된 ‘우결4’ 녹화에서 섹시한 콘셉트의 웨딩촬영을 하던 중 드레스가 뜯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윤한과 이소연 커플은 달콤하고 로맨틱한 웨딩촬영에 나섰다. 이소연은 로맨틱한 드레스와 발랄한 미니드레스에 이어 물랑루즈 콘셉트의 아찔한 레드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나섰다.
사진작가는 두 사람에게 눈빛을 마주하라고 했지만, 이소연은 윤한의 눈도 보지 못하고 부끄러워했다. 윤한은 소품으로 나온 와인까지 마시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연을 당황하게 만든 아찔한 사건은 이후에 벌어졌다. 사진작가는 이소연에게 “피아노 위에 올라가서 뽀뽀하듯 다가가세요”라고 얘기했고, 쑥스러워 하던 이소연은 뽀뽀포즈를 시도했다.
하지만 윤한이 입술을 자꾸 삐쭉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터져 옷이 뜯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소연은 인터뷰에서 “드레스 찢어진 적은 처음이다. 윤한이 신경쓰여서 포즈나 표정이 잘 안됐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윤한 역시 당황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웨딩촬영장에 윤한의 절친 3인방이 방문해 윤한을 진땀나게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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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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