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2일 2013 프로야구 시즌 동안 NH농협은행 후원을 통해 적립된 650만 원을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동진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금은 NC 선수들이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됐으며 올 시즌 기록(세이브)은 이민호 6개, 임창민 2개, 손민한 3개 등 총 13개(세이브)를 기록해 총 650만 원의 금액이 적립됐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송정섭 차장과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이 참석해 동진노인복지센터 (강외숙 대표이사)에 적립금을 전달했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팀 기록 연계 적립금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 일회성이 아닌 계속해서 야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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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제공.
왼쪽부터 동진노인복지센터 구순임소장, 동진노인복지센터 강외숙 대표이사,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송정섭 차장, NC 손성욱 팀장, NC 곽주원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