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오빠' 이기우, 아침부터 공개 연인 이청아와 문자 '달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2 17: 59

배우 이기우가 아침부터 공개 연인 배우 이청아에게 문자를 보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우는 절친한 친구 김지훈과 최근 Y-STAR의 신규 프로그램인 리얼라이프매거진 '노는오빠'의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에서 각자의 집을 공개할 예정.
이들의 첫 미션은 아침 기상부터 씻고 준비하고 촬영장까지 나가는 과정을 직접 셀프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두 남자배우의 리얼한 아침 풍경이 공개됐고, 이기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개 연애 중인 이청아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보내며 알콩달콩 연애 중임을 과시했다.

이어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하고 편안하게 침대에 누운 채 새벽까지 스케줄을 소화한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이 가득한 이기우의 모습이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기우는 자신의 애견 ‘루키’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루키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소문난 애견인임을 입증했다.
반면 김지훈은 아침에 일어나 요거트와 식초를 섞어 마시는 웰빙 식단과 직접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매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자랑하며 겉보기와는 다른 세심한 성격을 내비쳤다.
또한 세안과 면도하는 법부터 기초 화장품까지 순서대로 꼼꼼히 바르며 피부관리에도 공을 들이는 등, 평소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세안하기 전에는 헤어밴드까지 착용, 100% 민낯을 공개하기도 해 꼼꼼한 독신남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노는 오빠'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남자, 김지훈과 이기우의 리얼라이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오는 25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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