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정우·고아라, 촌티 벗었다..턱시도+레드드레스 '매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2 18: 45

배우 정우와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의 90년대 의상을 벗고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정우와 고아라는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의 'K스타일' 무대에 섰다.
이날 정우와 고아라는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편안한 모습과 180도 다른 아름다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정우는 편안한 차림 대신 깔끔한 턱시도를 차려 입어 "젠틀맨'이라는 평을 들었고, 고아라 역시 빨간색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날 정우는 의상 콘셉트에 대해 "클래식하면서 심플한 모습"이라고 말했고, 고아라는 "깔끔하고 단아하게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은 드라마 속 모습과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대해 "평소에는 드라마 쪽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이번 'MAMA'에서는 국내 부문(총 19개 부문, 대상 3개 부문, 일반 16개 부문)과 해외 부문(총 6개 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개 대륙 93개국에서 가시청자  24억명을 대상으로 방송된다.
seon@osen.co.kr
엠넷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